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투바 공화국 (문단 편집) == 영토 분쟁 == 한때 [[청나라]] 땅이었기 때문에 1949년 이후의 [[중화민국]], 즉 [[대만]][* [[중화민국 헌법]]에 자국의 영토를 청나라 멸망 당시의 판도로 규정했다.]은 [[2012년]]까지 이곳을 자국 영토라고 주장했다. [[러시아]] 입장에서는 좀 미묘한 곳. 그러나 최근 대만의 중국 지도나 세계 지도에서 자신들의 주장이 아닌 현실을 반영하는 경우가 많아졌는데 이 지역을 [[몽골]] 영토로 표시하는 실수를 자주 한다. 이렇세 꼬인 이유는 중화민국의 명목상 행정 구역에서 여기가 '몽골 지방'에 속했기 때문이다. 중화민국의 몽골 지방과 실제 몽골 영토는 완전히 일치하지 않는다. [[2012년]]에 대만 측이 헌법 해석을 바꿔 몽골의 독립을 인정하면서 투바 공화국의 영역도 여기에 묻어 간 탓에 중화민국의 관점에서는 그냥 자국에서 떨어져나간 '몽골'의 일부로 해석하여 지도를 그릴 때 몽골 영토에 투바 공화국 땅을 포함시키는 것이다. 중화민국이 인정한 건 (외)몽골이 독립했다는 사실 뿐이지 구 [[소련]]과 현 [[러시아]] 연방이 투바 공화국이라고 부르는 지역을 영토로 흡수했다는 걸 인정한 건 아니기 때문. 이 지역이 러시아에 속해 있다고 인정하는 추가 해석을 내리려면 아마 몽골의 독립을 인정한 것보다 훨씬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할 수도 있는데 그건 별 이득이 없으므로 내버려 두는 것이다.[* 그나마 대만 측이 헌법 해석 변경으로 몽골의 독립을 인정할 수 있었던 건 [[중화민국 국민정부|국민정부]]가 [[중화민국 헌법]]을 정식으로 반포(1947)하기 전 몽골 독립을 인정했었다가(1946) 헌법 반포와 [[국부천대]] 이후 무효화하고 자국 영토로 간주(1953)하는 등 오락가락했었기 때문이다. 1946년 몽골의 독립을 승인했던 걸 2012년에 유효하다고 해석을 바꿈으로써 대만 측이 몽골을 실재하는 국가로 취급하게 된 것이다. 하지만 구 소련이 투바 공화국을 차지한 것은 영토 분쟁의 결과라 중화민국 현행 헌법의 테두리에서 이걸 인정할 수 있는지 없는지를 따지려면 내부적으로 법적인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. 그런데 어차피 대만 측이 이미 공식적으로 자국 영토에서 떨어져 나간 지역이라고 인정한 마당에, 이미 대만 국내법으로도 남의 영토가 된 이 곳을 몽골이 지배하고 있는지 러시아가 지배하고 있는지 허구적인 해석 문제를 놓고 씨름해 봤자 얻을 이익 자체가 없다.] 사실 [[투바 인민 공화국]]이 소련에 합병된 것도 [[중화민국 국민정부|중화민국]]과의 분쟁 때문인데, [[추축국]]이 무너져가는 시점([[1944년]])이라 중국이 소련과 국경을 맞대고 땅 달라고 하기 전에 소유권을 굳혀버리려는 생각이었던 것 같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